2021 그랜저 르블랑 구입하려고 대기 중이신 분들이 많이 고민 하는 것이 아마도 내년에 나온다고 하는 2022 그랜저 풀체인지 소식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 2021 그랜저 르블랑을 사는 것이 나을지 기다렸다가 2022 그랜저 풀체인지를 사는 것이 유리할지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번 선택지를 마련해볼까 합니다.
그랜저 르블랑 유리한 점
시기적으로 지금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 내년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분들은 그랜저 르블랑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내년에 그랜저 풀체인지가 출시 되더라도 수요증가 + 공급난으로 인해 얼마나 하염없이 기다려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현대자동차 전시장으로 가면 딜러들이 그랜저 재고를 많이 권할 것입니다. 내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기 전 재고를 떨어야하는 관계로 추가 할인을 받을 가능성이 크며, 기아 K8의 출시 전에라도 최대한 판매실적을 올려야하기 때문입니다.
2022 그랜저 풀체인지 유리한 점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2022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 그랜저가 준대형급으로 나온 반면 대형급으로 나올거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오래전의 그랜저 이미지는 대형차의 이미지였지만 현재는 국민차로써의 이미지가 더 크고 젊은 층에서 많이 차량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누리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코드명은 대형차 전용으로 UN7이라고 칭하는 등 대형으로 변경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단종된 에쿠스의 포지션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기아 K8이 전장이 5015mm로 나올 예정이라 예측컨데 2022 그랜저는 이 보다 더 길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하여 기존 그랜저보다 윗 급의 그랜저를 내년에 만날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겠죠.
반대로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폭발적인 수요가 예정되는 만큼 구매대기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고,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제작이 늦어져 공급난이 생길 시에는 대기가 훨씬 길어질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점은 좋지 않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선택은?
만약 저라면, 지금 당장 차도 필요한데 내년 페이스리프트 된 그랜저도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요. 바로 리스나 렌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2021 그랜저 르블랑을 리스나 렌트로 1년 가량 탄 뒤에 2022 그랜저가 나오면 구매 또는 대기 걸어서 인수받는 시점까지 리스, 렌트를 활용하는 방법이죠. 단기간에 차량을 처분해야하기 때문에 세금이나 보험에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푼이라도 적게 쓰려면 여러 업체들을 비교해서 견적 뽑는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견적비교 사이트는 제가 이전에 추천해드린 사이트 이용하시면 깔끔하게 무료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최근댓글